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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hotboat
subject       sclt의 언
99 황선홍 형님을 만났다. 두번째로.
모 상복이 형이 평소에 그토록 말했던 사람이니
일단 나에게는 신비함으로 다가온듯.
역시 내공이 다르다. 느낀것 그것 뿐. 그의 언들을
적어본다.
글을 쓰는 눈과 보는 눈과는 다른 법이라는 말.
사랑은 사랑하고자 하는 의욕과 의지가 있기에 사랑
한다는 것. 나는 내 경우에는 순수 외모만을 보고 사랑
에 빠진것 같다고 말했으나 필유나 이분이나 한결같이
그건 어디까니나 떡치고 싶어하는 니 의식이 숨어
있는 것이며 그것이 전부란다.
외모도 어디까지나 한바탕 아래에 깔고 들어가는
것이라는 말도 했다.
프로이드가 말한 근친상간에 관한 얘기도 몇마디 했다.
근친상간을 금기시 하게 된 여러 학설중에는
족보상 가족관계에 있어 한사람에는 하나의 작위가
할당되어야 하므로 그렇게 금기시 했다는 말을 했다.
아들은 결국 아버지를 닮는다는 말도 나왔다.
아버지를 닮아간다는 것을 알아갈때는 모든게
무덤덤해진단다.
나도 요새 가끔 아버지에 대해 무덤덤해지던데
그것이 결국 그거였던가.
근데 지금의 내 모습은 아버지 22살의 모습과 너무도
다른거 같은데 내가 볼때는.
근본적으로 같았단 말인가. 근데 왜 여자가 없니 -_-.
99학번 물리학부 황선홍의 언이었다.
* hotboat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4 22:09)
* hotboat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10 04:39)

[2003/06/24 14:44]

ADIDAS  X[2003-07-05 13:36]

상당한 삭제가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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