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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hotboat
subject       종이 한장 차이
11월 23일 일어날때 "상전이냐 씨팍"이란 소리를 듣고 일어났다. 하루 기분은 당연히

씹창이 난다. 기분이 워낙 갑자기 좆같이 되서 바로 집밖으로 나가버린다.

그리고선 엄한데 가서 왠종일 잠을 청한다. 꿈을 10분 드라마로 계속 꾼다. 옴니버스로.

그리고선 하루 종일 생각해본다.

내가 씨팔 아침부터 '상전이냐 씨팍'이란 소리를 듣고 집구석에 계속 있고 싶은 생각이

들겟냐? 라는 소리를 하면서 화풀이를 하는것과 그래도 속으로 참으며 '그저 다 이해해야지...에휴...'

라는 생각을 하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결론을 대충 봄에 그 차이야 결국 종이 한장 차이다.

그 순간 아무것도 아닌 그놈의 아무것도 아닌 그 순간적인 그 무언가의 차이일 것이다.



* hotboat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10 04:40)

[2003/11/2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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