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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ksh
subject		동료난담

무언가 반드시 생각을 해야만 한다.
철저하게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그리하여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만 한다.

시간은 객관적인 그 무언가의 사물이 아니다. 시간은 행동 하나하나로 이루어지는 그 무언가의 것.
두개의 주사위를 던질때 36가지의 경우가 존재하지만 매번 그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무한히
반복된다. 그 목전의 상황 하나하나 앞에서도 당신은 "단지 36가지의 경우 뿐이야" 라고 가만히 앉아
딸이나 칠 것인가?

시간은 결코 객관적인 그 무언가가 아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지나친 타성으로 인해
보내는 시간앞에 행동을 구속시킨다.

희연아 사랑해
아 씨발
난 천상 좆같이 사는건가

* hotboat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10 04:41)

[2004/06/0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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