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그렇다.
이번주는 여의도성모 핵의학과.
오늘 4시 반 쯤 끝내줄 것 같던 교수가 양복입고 딱 가려는데 갑자기 '어이 김군! 갔나??'
순간 들고있던 가방이 거칠게 내팽겨치곤 '아. 아닙니다' 이러는데 복장은 이미 양복 상의...
끝나고 같이 택시타고 한남동 부근 예전 고교동문회 모임한번 했던 갈비집으로 가서 식사와 소주..
끝나고 야구연습장에서 각자 2번 씩 배팅연습..-_-?
후 당구장가서 포켓볼 3게임 같이 쳤나..-_-?? 교수님 친구분 오시고 갑자기
'오 김군 수고했어 이만 가봐' -_-???
삼촌얘기좀 했는데 잘 알더라. 아아 민창기 선생. 잘 알지 젠틀하잖아. 그 와이프 누구더라 그 전남대 나온..
깉은 방사선(당시)과라 그런지 잘 알더만.
교수님 친구분은 약간 첫인상은 찐따 분위기였는데 슬슬 말하는 폼이 시인같기도..
그러고보니 김춘추 교수 닮았..-_-;;;
71학번.. 노년 인생..(사실 요즘 시대엔 노년도 아니지만)
그나이에도 친구 만나려고 하는 과정은 참 비슷하구나 싶고.. ㅎㅎ 아 물론 개인적으로도 싫진 않았다만.
나중에 나랑 이경호같은 애들도 그렇게 만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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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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