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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hotboat
subject       내 집은 여기구나... 흓..
그냥 뭐랄까... 내가 쓴 글을 남이 보는게 문제가 아닌거다.. 볼 사람이 단 3,4명이라도 생기면 그길로

내글은 끝이다.

찌질하구나-_- 새삼 윤상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내 이런 찌질한 글을 다 읽어본 여자란 이유만으로 새삼 대단하다..

내가 원래 글쓰는 방식이 이런거였나?? 나란 새끼가 얼마 지나지도 않은 과거를 이랬나? 하는거 자체가 병신이구나.

주거지를 의전에 입학한 고로 싸이로 옮기면서 뭔가 글도 못쓰고 온라인에서도 내생각 제대로 표출못하고

찌질이 병신이 된 듯해서 가슴아프다. 그래도 여긴 이런 푸념이라도 하는구나..

본3이 되도 상황은 나아질게 없다. 데낄라 쳐마시며 현실을 한하던 과거가 오히려 '새삼' 그리워진다.

이렇듯.

현실은 날 더더욱 기계로 만들고 있다.

책임감으로 대변되는 무언가의 압박. 몰인간화.

난 원래 그랬지. 호르몬의 욕구를 채워주는 여자 2명을 데리고 있지만 썩은 듯한 내 공허감은 이미 aff.n.까지

침범했는지 순간순간 간신간신히 인지만 할 뿐이다.

그래 뭐. 난 원래 군대시절부터 간사한 새끼였지. 고참새끼 두명 맘에 안든다고 한놈은 다른 내무반으로 보내버리고

다른 한놈은 내무반 안에서 왕따를 시켰으니.. 어떤 고참한텐 물건 빌려주고 어떤 고참한테는 안빌려준다고

"야 이새끼야 너란 새끼들이 그래서 나같은 놈들한테 쳐 맞는거야 알겠냐" 이런 소리나 사수한테 쳐 듣고 했으니.

뭐 인정한다. 내 케릭 자체가 원래 간사하다. 간사한 케릭에 변태같은 페티쉬 중독자. 그게 나다.

그래도 난 아직 인정이 그립다.

그래서 그 여의도 자문교수 앞에서 펑펑 울었는지 모른다. 의전이라 차별하지 말라고.

나 스스로 제 2의 ljk를 키웠다. 재밌다. 1이 아니라 2라서 재밌다. 예후가 손바닥 보듯 훤히 보이니까.

난 스스로 자신한다. 위대한 무언가가 그립다. 인정이 그립다. 그래 난 지금 술을 마시고 글을 쓴다.

니미.

[2011/02/2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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